이영지 "래원에 고백했다 차여, 지금은 감정 없다"

이다겸 2021. 3.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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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동갑내기 래퍼 래원에게 고백했다 차였다고 밝혔다.

이영지와 래원은 지난 3일 유튜브 꽈뚜룹이 진행하는 생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영지와 래원은 "상대방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각각 'O'와 'X'를 들었다.

이어 이영지는 래원에게 관심이 있어 고백까지 했지만, 차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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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이영지가 동갑내기 래퍼 래원에게 고백했다 차였다고 밝혔다.

이영지와 래원은 지난 3일 유튜브 꽈뚜룹이 진행하는 생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영지와 래원은 "상대방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각각 'O'와 'X'를 들었다. 이어 이영지는 래원에게 관심이 있어 고백까지 했지만, 차였다고 털어놨다.

이영지는 “저한테는 아름다운 추억이었다”라며 “지금은 정말 아무런 감정이 없다. 조만간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한 노래를 발표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영지와 래원의 열애설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당시 이영지와 래원은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를 간접 부인했다.

trdk0114@mk.co.kr

사진|래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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