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메이트3' 김이나 "팬심, 사랑 중 가장 기적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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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작사가가 팬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유튜브에서는 SBS 모비딕 예능프로그램 '고막 메이트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이나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팬심'에 대해 이야기를 한 편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꼽았다.
'고막 메이트 시즌3'는 오는 5일 오후 6시 Seezn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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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작사가가 팬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유튜브에서는 SBS 모비딕 예능프로그램 '고막 메이트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이나, 딘딘, 이원석, 정세운과 옥성아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이나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팬심'에 대해 이야기를 한 편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꼽았다. 김이나는 "팬심은 사랑 중 가장 기적같은 일이다. (스타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닿지 않는걸 알면서 순전히 저 사람이 행복하기만 한 것으로 (내가) 행복해진다는건 기적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순수하게 응원하는 마음인데 '내가 주책맞나' 생각하기도 했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줘서 세상은 따뜻하다는 생각을 했다. 안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고막 메이트 시즌3'는 오는 5일 오후 6시 Seezn에서 첫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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