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승협 "엔플라잉 내 첫 솔로, 랩 파트 늘고 유회승 고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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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엔플라잉의 이승협이 솔로 활동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그룹 엔플라잉의 이승협, 위아이의 장대현·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협은 최근 발매한 첫번째 싱글 '온 더 트랙(ON THE TRACK)'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엔플라잉 스타일이 많이 나와서 힘들었다"며 "스타일이 자꾸 겹쳐서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다. 기존의 스타일을 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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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정희' 엔플라잉의 이승협이 솔로 활동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그룹 엔플라잉의 이승협, 위아이의 장대현·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협은 최근 발매한 첫번째 싱글 '온 더 트랙(ON THE TRACK)'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힌 그는 "열심히 했다. 곡을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 퀄리티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엔플라잉 스타일이 많이 나와서 힘들었다"며 "스타일이 자꾸 겹쳐서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다. 기존의 스타일을 뺐다"고 말했다.
또한 엔플라잉 앨범과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랩 파트가 늘었다. 또 (멤버) 유회승의 시원한 고음 파트가 줄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이승협의 새 앨범 '온 더 트랙'은 자신의 생각을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으로 풀어내며 '나만의 길'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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