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수익률 급등, 亞증시 일제 급락..일본 낙폭 최대

박형기 기자 2021. 3. 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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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채권수익률(금리)가 급등하자 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앞서 전일 열린 미국 뉴욕증시에서 또 다시 채권 금리가 급등하자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어 열린 아시아 증시도 채권 금리 급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증시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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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채권수익률(금리)가 급등하자 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앞서 전일 열린 미국 뉴욕증시에서 또 다시 채권 금리가 급등하자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어 열린 아시아 증시도 채권 금리 급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2.37% 급락,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1.58%, 홍콩의 항셍지수는 2.45% 각각 급락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도 1.58% 하락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도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39% 하락해 3만1270.0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31% 내린 3819.72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2.70% 급락한 1만2997.75로 마감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에서도 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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