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메이트3' 김이나 "19금썰 정세운 '그만하라' 사인준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3. 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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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고막메이트’


‘고막메이트3’ 4명의 MC가 특별한 케미 비결을 전했다.

4일 열린 ‘고막메이트3’ 제작발표회에서 딘딘은 “분량을 위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다보면 제작진이 오히려 ‘괜찮겠어?’하는 때가 있다. (정)세운이만 얘기를 안 하더라”고 밝혔다.

김이나는 동조하며 “세운이는 항상 길게 얘기할 때마다 포수처럼 ‘그만하라’는 사인을 준다”고 폭로했다.

4MC의 특별한 케미에 대해 이원석은 “네 사람이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착하고 건강해서 인 것 같다.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이야기 나누다보니 깊어지는 것 같아서 시즌이 거듭될수록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힐링 토크·뮤직 프로그램이다. 첫 시즌부터 ‘無자극無공해’ 콘텐츠라는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2019년을 시작으로 매 시즌 사랑받아온 ‘고막메이트’는 앞으로도 사랑, 우정, 인간관계, 사회생활, 심리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폭넓은 고민을 자극적인 요소 없이 섬세히 다룰 계획이다.

‘고막메이트3’는 오는 3월 5일(금) 오후 6시 Seezn에서 첫 공개.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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