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메이트3' MC들이 밝힌 장수 예능 비결 [스경X현장]
[스포츠경향]
조용하면서 강한 뮤직 토크 예능 ‘고막메이트’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힐링 토크·뮤직 프로그램이다. 첫 시즌부터 ‘無자극無공해’ 콘텐츠라는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해 2월 시즌 2에 이어 오는 3월 5일 시즌 3이 시작된다. Seezn을 통해 공개될 ‘고막메이트’ 시즌3 첫 방송에서는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 MC(김이나·딘딘·데이브레이크 이원석·정세운)들은 자신의 코로나 블루 경험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나갈 수 있는 자신만의 팁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그동안의 근황도 전한다.
4일 열린 ‘고막메이트3’ 제작발표회에서 옥성아 PD는 달라진 시즌3에 대해 “세트에 힘을 줬다. 막둥이(시청자)의 사연을 직접 김이나 MC가 읽어주다가 제작진이 사연자의 글을 읽어줄 예정. 사연들을 더욱 리얼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천만뷰가 넘는 누적 조회수 비결에 대해 딘딘은 “처음 이 프로그램을 SNS에 올렸던 때가 기억난다. 웬지 모를 장수 프로그램 느낌이 난다. MC들의 케미와 따뜻함이 이유”라고 밝혔다.
MC 이원석은 “우리끼리 합도 맞고 편안하게 촬영한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9년을 시작으로 매 시즌 사랑받아온 ‘고막메이트’는 앞으로도 사랑, 우정, 인간관계, 사회생활, 심리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폭넓은 고민을 자극적인 요소 없이 섬세히 다룰 계획이다.
‘고막메이트3’는 오는 3월 5일(금) 오후 6시 Seezn에서 첫 공개.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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