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유산 후 남편과 멀어져..사랑이 숙제라 느껴져"('대만신들')[종합]

김준석 2021. 3. 4.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민지영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이날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이 알려진 연기자지만 2000년대 SBS 9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물론 그전에도 연극 영화과 전공으로 연극으로 데뷔했었다. 40살에 결혼도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민지영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민지영은 공개된 유튜브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생활 등을 언급했다.

이날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이 알려진 연기자지만 2000년대 SBS 9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물론 그전에도 연극 영화과 전공으로 연극으로 데뷔했었다. 40살에 결혼도 했다"고 밝혔다.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 하면서 나는 죽어도 결혼하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잠깐 실수로 눈이 멀어서 결혼을 했다. 지금 남편과 현실판 '사랑과 전쟁'을 찍고 있다.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민지영은 "나이 마흔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가 기적처럼 찾아왔는데 유산이 됐다. 정말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가슴 아픔을 느끼게 됐다.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신랑과도 멀어지기 시작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사랑이어야 하는데 과제, 숙제라고 느껴지는 강박과 압박이 너무나 스트레스로 왔다. 그래서 너무 많이 지쳤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탁구 스타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는데…”
지수, 중학생 성폭행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봐” 충격 주장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 파티……‘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이봉주, 충격적인 근황···허리 굽은 채 휠체어 신세
가수 유미,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은 父 옹호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