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내구성 있는 양현종, 개막전 로스터 진입 기정사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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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란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디 애슬레틱스는 양현종에 대해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 한, 스프링캠프 초청자지만 개막식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 건 거의 기정사실화됐다"면서 "양현종은 한국에서 오랜 성공 경력을 갖고 있고 내구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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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양현종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란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스는 3월4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투수들을 각각 평가했다. 시즌을 앞두고 미국으로 건너간 양현종을 긍정적으로 봤다.
디 애슬레틱스는 양현종에 대해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 한, 스프링캠프 초청자지만 개막식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 건 거의 기정사실화됐다"면서 "양현종은 한국에서 오랜 성공 경력을 갖고 있고 내구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텍사스는 올해 많은 경기에서 이길 것이라 예상되지 않지만 축소된 시즌 이후 1400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도록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물론 자리가 많이 보장되진 않고 '경쟁 문화'를 조성하려고 하기 때문에 양현종을 40인 로스터에 추가하려는 움직임은 크게 있지 않다. 하지만 팀이 스프링캠프를 마치면 양현종은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양현종은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미국에 갔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면 총 185만달러(연봉 130만달러, 인센티브 55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선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입지를 다져야 한다. 양현종이 어떤 미래를 그려 나갈지 주목된다. (사진=양현종/텍사스 구단 홈페이지 캡처)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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