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vs'선제검사 확대' 균형 때문에 유행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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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최근 거리두기 단계 완화와 사회적 피로감 증가 등으로 이동량이 증가했지만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방역협조 등으로 3차 유행이 정체기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확진세로 돌아서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강화하는 부분과 국민들이 방역수칙 잘 협조하는 등 영향으로 균형을 맞춰서 정체기라고 있다고 판단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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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방역 조치 후 감소할 것"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4일 '최근 신규 확진세가 3~400명대에 머무르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3차 유행은 설 연휴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감소한뒤 300~400명대에서 정체기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피로도가 커진 점도 영향 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결과 전반적인 이동량 증가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확진세로 돌아서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강화하는 부분과 국민들이 방역수칙 잘 협조하는 등 영향으로 균형을 맞춰서 정체기라고 있다고 판단중"이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교회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한 이후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사각지대 검사 등을 진행한 이후 종교시설 확진자가 서서히 감소했다.
다만 그럼에도 손 반장은 "위험요인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라며 "특히 개학철과 함께 날씨가 풀리면서 (위험요인이 있어) 계속 아슬아슬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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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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