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완벽한 '조카 바보' 등극 "사랑해 귀여워 미쳤어" [SNS★컷]

[뉴스엔 서지현 기자]

래퍼 딘딘이 조카 니꼴로 탄생을 알렸다.

딘딘은 3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좋은 아침! -니꼴로 올림-"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이제 막 태어난 딘딘 조카 니꼴로가 포대기에 싸여진채 힘차게 울고 있다. 앞서 딘딘은 작은 누나가 이탈리아 국적 남성과 결혼해 외국인 매형이 있다고 밝힌 바, 이국적인 니꼴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딘딘은 "니꼴로 내 조카 사랑해 귀여워 미쳤어"라며 "당분간 피드가 니꼴로로 도배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딘딘은 지난 3월 3일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를 진행하며 "(누나가) 진통이 시작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먼 타국에서 코로나19 때문에 혼자 병실에 있을 누나가 걱정되지만 항상 그랬듯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누나의 출산 소식을 전달받았고 "여러분 저 삼촌 됐습니다. 웰컴 니꼴로"라고 탄성을 질렀다.

이에 딘딘이 호소식을 전하자 많은 이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딘딘은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출연 중이다.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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