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팔도, 슬럼프 빠진 파울러에게 충고.."광고 그만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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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머신' 닉 팔도(영국)가 후배 슬럼프에 빠진 리키 파울러(미국)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팔도는 트위터에 "파울러가 마스터스 출전권을 놓쳐도 걱정이 없다. 마스터스 기간에 광고 6편을 찍 을 수 있다!"는 글을 4일(한국시간) 게시했다.
팔도는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파울러는 정말 좋아하는 선수"라며 "트위터에 올린 글은 파울러에게 자극을 줘서 부진을 이겨내라고 격려하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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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트위터에 "파울러가 마스터스 출전권을 놓쳐도 걱정이 없다. 마스터스 기간에 광고 6편을 찍 을 수 있다!"는 글을 4일(한국시간) 게시했다. 이는 상업 광고를 그만 찍고 연습에 매진하라는 충고를 애둘러 표현한 것이다. 파울러는 미국 내에서 인기가 높아 많은 상업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2019년 피닉스 오픈에서 PGA투어 통산 5승째를 거둔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있다. 한때 4위까지 올랐던 세계랭킹은 65위까지 곤두박질쳤고 작년까지 10년 연속 출전했던 마스터스 출전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가 오는 4월에 열릴 예정인 마스터스에 출전하려면 우승하거나 세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 올려야 한다.
파울러는 최근 골프다이제스트와 인터뷰에서 "요즘은 정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속사정을 털어 놓았다. 그만큼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얘기다. 팔도는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파울러는 정말 좋아하는 선수"라며 "트위터에 올린 글은 파울러에게 자극을 줘서 부진을 이겨내라고 격려하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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