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정부가 넷플릭스 품질평가..5G 속도측정은 모든 동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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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전국 85개시 모든 행정동을 대상으로 5G 통신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한다.
2022년 5G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올해 품질평가를 강화해 통신3사의 경쟁적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5G 품질평가 대상 확대전국 모든 행정동·일상 밀접시설까지━올해는 5G 품질평가 대상지역을 전체 85개시 주요 행정동에서 모든 행정동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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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전국 85개시 모든 행정동을 대상으로 5G 통신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한다. 2022년 5G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올해 품질평가를 강화해 통신3사의 경쟁적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넷플릭스, 웨이브 등 OTT서비스에대한 품질평가도 시작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역시 8월 상반기 중간결과 및 12월 하반기 종합결과로 나눠 연 2회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한국은 2019년 4월 5G 서비스를 세계 최초 상용화한 후 전세계 5G 상용국가 중 유일하게 정부 차원에서 5G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5G 품질평가를 전개했다.
5G뿐 아니라 LTE 서비스도 여전히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서비스인 만큼, 특히 지난해 품질이 저하된 농어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평가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서 올해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이 추가된다. 영상화질 품질측정과 버퍼링, 평균 전송속도 등이 대상이다.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인 이른바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에 따라 올해 부가통신서비스의 안정성 확보 의무대상사업자가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콘텐츠웨이브 등 총 6개사로 지정된 점을 고려했다. 향후 동영상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부가통신서비스별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연 2회 통신서비스 품질평가가 보다 촘촘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 체감품질을 향상시키고 5G 기반 위에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발전시킬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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