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 생각" 바이든 발언, 트위터서 '히트다 히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마스크 의무 착용을 철회하기로 한 텍사스 주를 비롯한 일부 주에 대해 '네안데르탈인 생각'이라며 강력히 비판한 가운데 트위터에서 이 말이 회자되고 있다.
브리짓 가브리엘은 "네안데르탈인의 생각은 마스크 의무 착용 철회가 아닌 조 바이든의 이민 정책이다"고 조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마스크 의무 착용을 철회하기로 한 텍사스 주를 비롯한 일부 주에 대해 '네안데르탈인 생각'이라며 강력히 비판한 가운데 트위터에서 이 말이 회자되고 있다.
'네안데르탈인 생각'은 수만년 전의 화석인류가 가질법한 단순하고 안이한 생각이라는 의미로 원시적이고 미개하며 문화적으로나 지적으로 뒤떨어진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사람들은 바이든의 발언을 두고 트위터 상에는 긍정 반응과 부정 반응 뒤섞여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제니퍼 제이콥스는 바이든의 발언을 리트윗하며 "우리에게 네안데르탈인의 생각은 절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아니스 제르비는 "네안데르탈인 사고는 공화당의 사고방식을 정확하게 묘사한 것"이라며 바이든의 발언을 인용해 공화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반면 이 말을 인용해 바이든 정부와 바이든의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브리짓 가브리엘은 "네안데르탈인의 생각은 마스크 의무 착용 철회가 아닌 조 바이든의 이민 정책이다"고 조롱했다.
가비르엘 호프만도 "네안데르탈인의 생각이 뭔지 알아? 석유과 가스를 제거함으로써 우리를 석기 시대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다.
제이크 로빈은 "바이든이 마스크 의무화 착용 철회 명령을 내린 주지사들에게 네안데르탈인의 생각이라고 비난했는데 네안데르탈인은 독재자가 되고 싶은 황금 동상을 우상화하지 않을 만큼 똑똑했다"며 주지사들을 옹호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