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온라인서 본다..김수하·양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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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폐막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상 스웨그에이지)이 온라인으로 관객을 만난다.
공연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를 오는 28일 오후 7시 네이버 TV PL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PL엔터테인먼트 송혜선 대표는 "현실적인 여건 상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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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를 오는 28일 오후 7시 네이버 TV PL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 영상은 지미집 카메라 2대를 비롯 총 10대의 카메라로 촬영했다. 특히 등장인물의 고뇌와 캐릭터 간 갈등을 심도있게 보여주는 조명과 넘버·극의 흐름에 맞게 편집한 장면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번 온라인 중계에는 양희준이 '단', 김수하가 '진'으로 출연한다. 일반 공연 관람권은 2만 5천원, 관람권+뱃지 패키지는 3만 4천원, 관람권+포토북(120P) 패키지는 4만원에 판매한다.
스웨그에이지는 평민에게 시조를 금지한 가상의 나라 조선을 배경으로, 신분을 차별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사회에 맞서는 10대들의 반란을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춤과 음악으로 활기차게 풀어내 호평받았다.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3관왕(남자신인상·안무상·작품상)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대다수 뮤지컬이 공연을 멈췄다. 하지만 스웨그에이지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5일 예정대로 개막했다.
PL엔터테인먼트 송혜선 대표는 "현실적인 여건 상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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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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