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통편집, '맛남의 광장' 측 "최대한 편집 예정"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3. 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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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측이 최근 논란에 오른 이나은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측은 지난 3일 "내용 전달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4일 방송 중 이나은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돌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로 활동 중인 이나은은 최근 전 멤버 이현주 측이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요지의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여러 차례 올리며 왕따 논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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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측이 최근 논란에 오른 이나은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측은 지난 3일 "내용 전달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4일 방송 중 이나은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나은은 지난 달 25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 깜짝 등장한바 있다. 이어 다음회 예고편에도 등장해 4일 방송분에 출연이 예정돼 있었다.

아이돌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로 활동 중인 이나은은 최근 전 멤버 이현주 측이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요지의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여러 차례 올리며 왕따 논란에 올랐다. 해당 논란들과 관련해 소속사 DSP 미디어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밝혔고 더 이상의 허위 논란 등에 대해 강력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바 있다.

현재까지 이나은을 향한 각종 논란들은 명확히 입증된 것이 없지만 SBS 측에서는 논란의 심각성을 인지해 프로그램을 향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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