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소2 사전예약 400만 돌파..'역대 최단' 기록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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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소울2'(블소2)가 사전예약 400만명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가 사전예약 시작 23일 만에 400만명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 400만 달성을 기념해 '파사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 400만 달성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신화의 시작 III -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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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소울2'(블소2)가 사전예약 400만명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가 사전예약 시작 23일 만에 400만명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모바일로 탄생하는 블소2는 전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계승하되, 블소2 만의 그래픽과 액션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 400만 달성을 기념해 '파사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사전예약 200만 달성 기념으로 지급했던 '야루의 선물'에 이어 두 번째 추가 보상이다.
또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 400만 달성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신화의 시작 III -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지난달 진행된 블소2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액션에 관해서는 정점을 찍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며 "블소2를 통해 대규모멀티플레이어형게임(MMO) 영역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었던 새로운 액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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