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SBS 아나운서, 음주운전 입건.. 모든 프로그램서 하차

권영은 2021. 3. 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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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SBS 관계자는 "내부에서도 심각한 일로 보고, 징계를 논의 중"이라며 "김 아나운서는 오늘부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현재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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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는 김윤상 아나운서. 본인 인스타그램 캡처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SBS 관계자는 "내부에서도 심각한 일로 보고, 징계를 논의 중"이라며 "김 아나운서는 오늘부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현재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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