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에 여자들 태워 질주한 10대, 경찰 추격에 사고 내고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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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경찰청은 차를 훔쳐 또래 여성들을 태우고 다니다 경찰 추격에 교통사고를 내고 잡힌 A군(17)을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3일 0시15분께 포천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키가 꽂힌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다.
A군은 지인인 여성 2명을 태워 다니다가 같은 날 오후 9시께 추적해온 경찰이 검문을 하려 하자 달아나 추격적을 벌였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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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북부경찰청은 차를 훔쳐 또래 여성들을 태우고 다니다 경찰 추격에 교통사고를 내고 잡힌 A군(17)을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3일 0시15분께 포천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키가 꽂힌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다.
A군은 지인인 여성 2명을 태워 다니다가 같은 날 오후 9시께 추적해온 경찰이 검문을 하려 하자 달아나 추격적을 벌였다.
9㎞ 가량의 추격전 끝에 A군은 파주시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검거됐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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