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언니' 허송연, 엘디스토리와 재계약 [공식]

아나운서 허송연, 엘디스토리와 재계약 체결
장도연·유세윤 소속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허송연 아나운서 / 사진=허송연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허송연이 엘디스토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일 오전 엘디스토리 측은 "허송연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오랜기간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든든한 파트너로서 허송연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허송연은 카카오 쇼핑 '카카오 커머스', SBS '나의 판타집',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유튜브 '썰루션', 뮬라웨어 홈쇼핑 등 다방면에서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라이브 퀴즈쇼인 네이버 잼라이브에서 진행을 맡아 '잼송이 아나운서'로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콜라보 방송에서 1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허송연은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의 친언니기도 하다.

허송연과 재계약한 엘디스토리에는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김규종, 이은형, 허안나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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