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사와무라, 첫 불펜피칭.. 최고 구속 15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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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일본인 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33)가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와무라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보스턴 스프링캠프에서 등번호 22번을 단 유니폼을 입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통산 352경기 48승 52패 75세이브 64홀드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한 사와무라는 지난 2월 보스턴과 2년 300만달러 계약에 합의,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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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사와무라의 투구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와무라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보스턴 스프링캠프에서 등번호 22번을 단 유니폼을 입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직구와 스플리터 2가지 구종 만으로 총 23개를 던졌는데 속구 최고 구속은 151km까지 찍었다.
사와무라는 불펜 피칭 후 “이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한 불펜 피칭이었기 때문에 흥분과 동시에 긴장됐다”며 “따뜻한 날씨 속에 점점 컨디션이 올라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완 투수인 사와무라는 2011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11승 11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센트럴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통산 352경기 48승 52패 75세이브 64홀드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한 사와무라는 지난 2월 보스턴과 2년 300만달러 계약에 합의,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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