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과 치과 방문 후 "나이차 치아가 말해주네요"

신효원 2021. 3. 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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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치과 치료 후 나이 차를 실감했다.

김영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 진료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지난 1월 23일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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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치과 치료 후 나이 차를 실감했다.

김영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 진료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구나"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각종 영양제 악착같이 챙겨 먹는 너.. 공복에 꿀 한 숟가락 뜰 때 얄밉죠"라며 "양치 자주 하고 치실도 쓰는데... 뭐가 저리 많이 박혀있노. 조만간 웃을 때 보이는 은니도 솎아내야겠다. 멀쩡해도 솎아내련다..."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그나저나 옷 가게 가서 계산하고 나와도 가끔 경보 울리는 거. 조금 뛰면 입안에 쇠 맛 나는 거 저거 때문인가? 공항 검색대 통과하는 게 신기할 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김영희는 지난 1월 23일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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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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