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시범경기 첫 볼넷 수확..2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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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개인 첫 볼넷을 얻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미국프로야구 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지만, 출루에는 성공했습니다.
김하성의 경기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현재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격 성적은 6타수 1안타, 타율 0.167, 1볼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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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개인 첫 볼넷을 얻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미국프로야구 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지만, 출루에는 성공했습니다.
김하성의 경기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현재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격 성적은 6타수 1안타, 타율 0.167, 1볼넷입니다.
김하성은 1회 2사 라스무센과 풀 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스트라이크존을 살짝 벗어난 바깥쪽 직구에 배트를 내밀지 않아 1루로 걸어나갔습니다.
이후 2타석에서 삼진과 뜬공에 그친 김하성은 6회 초 수비 때 닉 타니엘루와 교체됐습니다.
수비에서 처음으로 3루수 자리에 선 김하성은 4회 바람에 흔들리는 오마르 나바레스의 높이 뜬 공을 정확하게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은 이적 후 처음으로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김하성과 2루주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1루와 외야 이동 가능성도 열어둔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크로넨워스의 시범경기 타율은 0.286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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