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서귀포시, 1호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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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가칭)서귀포시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구도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해 혁신도시 내 공무원연금공단과 10년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수탁자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수탁기관이 선정되면서 앞으로 총예산 7000만원이 투입돼 설치 공간의 리모델링 공사와 돌봄시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마련한 후 올해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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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가칭)서귀포시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구도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해 혁신도시 내 공무원연금공단과 10년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수탁자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혁신도시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수탁기관이 선정되면서 앞으로 총예산 7000만원이 투입돼 설치 공간의 리모델링 공사와 돌봄시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마련한 후 올해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원은 20명으로 정기 돌봄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표준 서비스 제공시간(오후 2시~오후 7시)을 포함해 주 5일, 1일 8시간 이상을 운영하게 된다.
◇서귀포시, 신입 지역자율방재단원 모집
제주 서귀포시는 재난의 예방·대비부터 대응·복구까지 함께하며 봉사하는 지역자율방재단 신입 단원을 오는 4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 단체, 기업체, 기관, 학교단체, 동우회 등이 가입 대상으로 거주지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4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각 읍·면·동 방재단의 내부검토를 거쳐 단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452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하천 지장물 제거부터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등 총 422회의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이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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