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난 두아이 엄마, 환경문제 아이들에게 돌아오는 고통 느껴져"('환경스페셜')

고재완 2021. 3. 4.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아이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돌아오는 고통 다가오더라."

배우 김효진은 4일 온라인 중계한 KBS '환경스페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효진은 "평소에도 동물에 관심 많아서 자연환경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두아이의 엄마로서 환경이 안좋아지면서 아이에게 돌아오는 고통이 피부로 다가오더라"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영상은 더욱 고화질인 UHD로 바뀌었고, 배우 김효진이 프리젠터로 나서는 등 기존 '환경스페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두 아이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돌아오는 고통 다가오더라."

배우 김효진은 4일 온라인 중계한 KBS '환경스페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효진은 "평소에도 동물에 관심 많아서 자연환경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두아이의 엄마로서 환경이 안좋아지면서 아이에게 돌아오는 고통이 피부로 다가오더라"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아이들이 조금더 좋은 세상에 살수 있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 반응에 대해서는 "하던 일이 아닌 다큐라서 주위에서는 많이 놀라더라. 하지만 좋은 일이라 반응이 좋더라"고 웃으며 "우리 제작진은 최고인 것 같다. PD 작가와 호흡이 잘 맞다. 촬영할 때도 환경과 자연, 하나 하나 작은 것에 있어서도 진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4일 첫 방송하는 '환경스페셜'은 가뭄과 홍수, 산불 등 끊이지 않는 자연재해와 메르스, 코로나19 등 창궐하는 질병으로 지구촌이 위기에 빠진 지금, 다시 한 번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상은 더욱 고화질인 UHD로 바뀌었고, 배우 김효진이 프리젠터로 나서는 등 기존 '환경스페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환경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직접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낸 것도 기존과는 다른 점이다. 첫 방송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10주년을 맞아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지수, 중학생 성폭행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봐” 충격 주장
이봉주, 충격적인 근황···허리 굽은 채 휠체어 신세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 파티……‘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이현웅 아나운서와 결혼→이혼” 박소영, 자신 이용하는 빅피처에 분노 (‘뉴튜브’)
가수 유미,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은 父 옹호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