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 김효진 "두 아이 엄마라 환경에 관심..도움 됐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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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이 두 아이의 엄마로서 환경에 관심이 많아 '환경스페셜' MC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김효진은 "예전부터 동물들을 좋아해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이 갔다"며 "두 아이의 엄마이니 환경이 안 좋아져 아이들이 겪게 되는 고통과 심각성 더 와 닿았는데, 그런 생각 하던 와중에 MC 제안을 받고 아이들이 좋은 세상에 살 수 있게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거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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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효진이 두 아이의 엄마로서 환경에 관심이 많아 '환경스페셜' MC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환경스페셜' 제작발표회에서 김효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효진은 "예전부터 동물들을 좋아해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이 갔다"며 "두 아이의 엄마이니 환경이 안 좋아져 아이들이 겪게 되는 고통과 심각성 더 와 닿았는데, 그런 생각 하던 와중에 MC 제안을 받고 아이들이 좋은 세상에 살 수 있게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거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다큐 프로그램 MC를 한다고 하니 다들 놀라지만 좋아하더라. 특히 '환경스페셜' 부활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스페셜'은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부터 시작해 산, 강, 바다, 습지 등 우리의 산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더 나아가 핵이나 오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다. 4일 오후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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