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리빙 플랫폼 라운디드 "3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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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리빙 플랫폼 라운디드(대표 유정규)는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사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이며, 이는 우리은행, 퀀텀벤처스코리아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지 1년 반 만에 추가 투자를 받은 것으로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50억 원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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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이며, 이는 우리은행, 퀀텀벤처스코리아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지 1년 반 만에 추가 투자를 받은 것으로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50억 원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라운디드는 이번 투자 자금으로 자체 시스템 버전 업 및 일반 소비자들이 손쉽게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라운디드에 따르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차원 공간에서 가구 사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시각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또한 직접 선별한 아티스트 브랜드들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의 아티스트 브랜드와 함께 하고 있으며, 2명의 전속 작가와 인센스 홀더, 조명 등을 개발 중이다. 올해 추가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및 브랜드를 500명(곳)까지 영입할 목표를 갖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라운디드 플랫폼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현재 방영 중인 송중기 주연의 tvN 드라마 ‘빈센조’ 등 드라마와 매거진에 제품을 협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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