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아나, 음주운전 사고..SBS "심각한 사안, 조치 논의"

윤성열 기자 2021. 3.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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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김윤상 아나운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의 사고 직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김 아나운서의 혈액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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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김윤상 인스타그램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김윤상 아나운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의 사고 직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이 파손됐다.

경찰은 김 아나운서의 혈액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심야 조사를 금지하고 있는 원칙에 따라 김 아나운서를 우선 귀가 조치했다.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회사에서도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며 "심각한 사안이기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관련해선 적절한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SBS 공채 20기로 입사해 'SBS 스포츠 뉴스'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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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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