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현우, 럭셔리 집에서 여유 "모델하우스처럼, 숨어있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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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는 '하트시그널2' 인기의 주역 김현우가 등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현우는 프로그램 방송 당시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성격으로 큰 호응을 받았지만, 상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방송 이후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김현우의 별다른 근황이 전혀 전해지지 않았던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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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는 '하트시그널2' 인기의 주역 김현우가 등장했다.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랜덤 친구 뽑기'에서 김현우의 이름을 뽑아, 김현우가 등장한 것이다. 이를 지켜본 이상민은 "이분을 찾았어?"라며 흥분했고, 김희철 역시 "이분 정말 궁금했다"라며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김현우는 프로그램 방송 당시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성격으로 큰 호응을 받았지만, 상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방송 이후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김현우의 별다른 근황이 전혀 전해지지 않았던 터였다.
같은 시즌 멤버인 정재호와 김도균도 "가장 궁금한 사람", "거의 2년 동안 연락을 안했다.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김현우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그는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했다. 김현우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아예 연락할 수 없었다. 그 친구들 이미지에 안 좋을 거 같았다. '굳이 나랑 연락하고 싶지 않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선택한 일이기에 어디 가서 말도 못 했다. 지금도 좋지는 않다. 되게 미안하고 슬프다. 그래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하트시그널2' 당시 운영하던 일식집은 폐업했다고. 김현우는 "그때는 가게만 하고 있어서 내가 하루 종일 매달릴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어서 열심히 하려고 했다. 하기 싫어서 의욕이 떨어져서 돈이 안 돼서 닫은 건 절대 아니다. 그냥 가게 계약이 끝났고 그 공간을 떠나기로 했기 때문에 문을 닫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현우는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럭셔리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에서 살고 있었다. 김현우는 "모델하우스를 보면 깔끔하고 예쁘게 해놓지 않았느냐. 그렇게 살아보고 싶었다"며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잠에서 깨 일어난 김현우는 자동 커튼을 열고, CD로 음악을 틀며 아침을 맞았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그는 "식당을 그만두고 전시도 다니고 옷도 보러 다녔다"며 근황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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