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희리스또' 이찬원 "카페 알바, 비주얼 중요..지원할 때마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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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다 굴욕을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 '구인구직 남 1명' 이렇게 적혀 있었다. 그런데 갔더니 '다 구했다. 저거 아직 붙어있구나. 떼야겠다'하고 내렸다. 그런데 다음날 그 길을 다시 지나가는데 붙어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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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다 굴욕을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월 1일 공개된 웹예능 '플레희리스또'에서 이찬원은 김희재와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이날 이찬원은 "나는 살면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재가 "빵 만드는 데에서 해봤어?"라고 묻자 이찬원은 "카페는 비주얼이 되는 사람들이 하지 않냐. (이력서를) 넣을 때마다 다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어 카페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이찬원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 '구인구직 남 1명' 이렇게 적혀 있었다. 그런데 갔더니 '다 구했다. 저거 아직 붙어있구나. 떼야겠다'하고 내렸다. 그런데 다음날 그 길을 다시 지나가는데 붙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희재는 "어쩌냐. 너무 마음이 아프다. 오늘 드디어 찬원이가 꿈을 이뤘네"라고 위로했다. (유튜브 '플레희리스또'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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