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 김효진 "두 아이 엄마로서 도움 되고자 참여,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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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이 '환경스페셜' 프리젠터 역할을 맡는다.
김효진은 4일 오전 진행된 KBS2의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리젠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 김효진은 "제가 하던 일이 아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점에 다들 놀랐지만 반응이 좋았다. 무엇보다 '환경스페셜'의 부활에 기대감을 가져주셨다. 빨리 보고 싶어하는 반응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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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이 '환경스페셜' 프리젠터 역할을 맡는다.
김효진은 4일 오전 진행된 KBS2의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리젠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효진은 "예전부터 동물들을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이 많이 가더라.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다보니 환경이 안 좋아지면 아이들이 고통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와닿았다. 그런 생각을 할 때 '환경스페셜' 측의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효진은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환경스페셜'에 참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 김효진은 "제가 하던 일이 아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점에 다들 놀랐지만 반응이 좋았다. 무엇보다 '환경스페셜'의 부활에 기대감을 가져주셨다. 빨리 보고 싶어하는 반응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효진은 "시청자 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했다.
8년 만에 부활한 '환경스페셜'은 우리의 산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더 나아가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다. 김효진이 프리젠터를 맡았으며,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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