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국내 첫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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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중고층 모듈러주택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금강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영덕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에 국내 최초, 최고 높이인 13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공법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중고층 모듈러 공법을 통한 경기행복주택 건립으로 건설사업의 생산성 향상과 건축폐기물과 같은 환경문제 해소, 공기단축 및 공사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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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
모듈러건축 중고층화 실현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중고층 모듈러주택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금강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영덕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에 국내 최초, 최고 높이인 13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공법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모듈러 공법이란 첨단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기둥, 슬라브, 보 등 주요 구조물과 건축마감, 화장실, 각종 배관 등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 및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 20~50%의 공기 단축은 물론 공사 과정에서 소음, 분진이 적고 폐기물도 덜 발생해 최근 차세대 친환경 건설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국내 모듈러 건축공법은 차음성, 내화성, 기밀성 등 기술력 한계로 인해 주로 단층 건물이나 6층 이하 저층에만 도입하고 있다.
중고층 모듈러 공법의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심지 내에 중고층 공동주택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욱 GH 사장은 "중고층 모듈러 공법을 통한 경기행복주택 건립으로 건설사업의 생산성 향상과 건축폐기물과 같은 환경문제 해소, 공기단축 및 공사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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