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개원 21주년 온라인 기념행사 개최

박대준 기자 2021. 3. 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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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3일 개원 21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김성우 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병원과 공공의료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직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이사장 및 병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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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1주년을 맞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3일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김성우 병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건보 일산병원 제공)©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3일 개원 21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을 준수해 주요 보직자와 포상자 및 직종별 대표 직원만 참석해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원 21주년 기념의 의미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김성우 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병원과 공공의료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직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이사장 및 병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연간 120만 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를 맞아 경기도 내 최다 규모의 전담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병원 시범사업과 더불어 스마트 의료기술이 국내 의료현장에 신속히 활용되도록 미래의료의 Test-bed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의료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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