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세계 여성의 날' 글로벌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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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로벌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양성·형평성·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이라는 맥도날드의 핵심 가치 실천을 다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1)가 발표한 choosetochallenge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일상 속 성 고정관념과 불평등에 대한 도전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이를 통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존중하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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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로벌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양성·형평성·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이라는 맥도날드의 핵심 가치 실천을 다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1)가 발표한 choosetochallenge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일상 속 성 고정관념과 불평등에 대한 도전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이를 통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존중하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 사내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캠페인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choosetochallenge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카드에 성 평등과 다양성, 포용에 대한 각자의 다짐을 작성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였고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도 이날 참석해 직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행사에 동참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2월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진행해 현재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54%이며, 특히, 여성 임원 비율은 국내 500대 기업 평균인 2.7%를 크게 뛰어넘는 44%에 달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주부 채용의 날’을 개최하는 등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워킹맘들의 재취업을 적극 장려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1500여 명의 주부 크루가 근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 출산휴가, 임산부 지원제도, 여성 커리어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여성 지원 제도의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우수한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지만 큰 변화’를 실천하며 이번 캠페인 주제인 choosetochallenge에 적극 동참한다”며 “성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경 (bk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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