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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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건설방재과 신봉호 안전관리 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에서 홍천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무원과 유관기관, 이장협의회, 물놀이 안전요원 등과 협업해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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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건설방재과 신봉호 안전관리 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홍천군은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4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5월18일부터 9월17일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87곳을 관리지역으로 지정, 52곳에 안전요원 134명을 배치해 현장 위주의 물놀이 인명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휴일없이 현장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현수막, 배너, 구명조끼, 제세동기, 거치대 등 물놀이 안전장비를 보완해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을 추진했다.
이번 표창에서 홍천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무원과 유관기관, 이장협의회, 물놀이 안전요원 등과 협업해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노후장비를 꼼꼼히 정비해, 방문객이 안전하게 홍천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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