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포드·링컨 우수직원 시상식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포드코리아, 2021 포드∙링컨 아카데미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사진제공=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서울 성수동에서 우수한 판매 성과를 낸 직원들을 치하하는 ‘2021 포드·링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일부 포드코리아 임직원과 공식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의 대표 수상자 등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줌(ZOOM) 플랫폼을 통해 랜선으로 참석했다.

포드코리아 임직원들은 2020년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비스, 정비, 세일즈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는 트로피와 격려금을 수여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드와 링컨은 판매량 합산에서 전년 대비 20% 더 많은 1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며 "포드와 링컨의 성장은 고객과의 접점 최전선에서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드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으로 지난해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1만447대를 판매했다. 올해에는 뉴 포드 레인저, 뉴 포드 익스페디션, 뉴 링컨 네비게이터, 브롱코 등을 출시해 국내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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