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셋째 이상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1인당 10만원 지원"
최승현 기자 2021. 3. 4. 11:05
[경향신문]
강원도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다자녀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은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이 각급학교 1학년에 입학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교에서 배부되는 안내문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봉주 강원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교육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군 20대 장교 숨진 채 발견···일주일 새 군인 4명 사망
- “강원도 산양, 멸종 수준의 떼죽음” 정보공개청구로 밝혀낸 30대 직장인
- 법원은 왜 ‘민희진 손’ 들어줬나···“아일릿 표절·뉴진스 차별 등 근거있어”
- 인천시청서 6급 공무원 사망 “업무 때 자리 오래 비워 찾았더니…”
- 기아차 출국 대기 줄만 300m…운 나쁘면 3일 넘게 기다려야 승선[현장+]
- [단독] 세계유산 병산서원 인근서 버젓이 자라는 대마…‘최대 산지’ 안동서 무슨 일이
- 아이돌 출연 대학 축제, 암표 넘어 ‘입장도움비’ 웃돈까지…“재학생 존 양도” 백태
- 출생아 80% 증가한 강진군의 비결은…매월 60만원 ‘지역화폐 육아수당’
-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감봉 3개월 처분
- 미국의 ‘밈 배우’ 전락한 니콜라스 케이지…그 좌절감을 승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