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미디언 히라노 노라, 2일 득녀 "아이 건강, 소중하고 감사해"

박수인 2021. 3. 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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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미디언 히라노 노라가 득녀했다.

히라노 노라는 3월 2일 오후 4시 6분, 도내 병원에서 첫 아이인 딸을 출산했다.

히라노 노라는 2일 갓 태어난 아이 손 사진과 함께 "고르바초프와 같은 날에 태어났다"고 알렸다.

한편 히라노 노라는 지난 2017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해 10월 임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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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코미디언 히라노 노라가 득녀했다.

히라노 노라는 3월 2일 오후 4시 6분, 도내 병원에서 첫 아이인 딸을 출산했다.

히라노 노라는 2일 갓 태어난 아이 손 사진과 함께 "고르바초프와 같은 날에 태어났다"고 알렸다.

이어 "많은 따뜻한 응원 감사드린다. 인생에 선 우리 아이를 전력을 다해 사랑하고 지켜 미러볼처럼 밝게 비춰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그리고 모든 엄마들 리스펙(존경)"이라고 전했다.

블로그를 통해서는 "솔직히 진통에 너무 심해서 몇 번이나 도중에 버블 붕괴됐다. 하지만 아이도 저도 열심히 했다. 자연스럽게 눈물이 흘러 멈추지 않았다"며 "태어나줘서 고맙다. 어쨌든 건강하고 건강해서 제일 소중하고 감사하다. 출산 관련은 블로그에 자세히 쓰겠다. 지금은 천천히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히라노 노라는 지난 2017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해 10월 임신을 발표했다. (사진=히라노 노라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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