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AAA 신인상→2관왕' ITZY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해요"[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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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2020 AAA를 통해 다시 한 번 환하게 웃었다.
'걸그룹 명가'로 통하는 JYP에서 발탁된 걸출한 5명의 소녀들은 특유의 쾌활함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이번 2020 AAA를 빛낸 주역으로 우뚝 섰다.
앞서 2019 AAA 신인상에 이어 2020 AAA에서는 베스트초이스, 핫이슈상 등 2관왕에 오르면서 ITZY는 명실상부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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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2020 AAA를 통해 다시 한 번 환하게 웃었다. '걸그룹 명가'로 통하는 JYP에서 발탁된 걸출한 5명의 소녀들은 특유의 쾌활함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이번 2020 AAA를 빛낸 주역으로 우뚝 섰다.
앞서 2019 AAA 신인상에 이어 2020 AAA에서는 베스트초이스, 핫이슈상 등 2관왕에 오르면서 ITZY는 명실상부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스타뉴스는 최근 ITZY와의 만남을 통해 ITZY의 2020년 활약상에 대한 소회를 들어보고 2021년 활동 포부도 엿들어봤다.
-2020 AAA 2관왕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하신가요.
▶예지=상을 받게 돼 너무 기뻤고, 또 2관왕이라는 두 배의 기쁨과 영광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ITZY라는 팀을 위해 항상 옆에서 고생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를 사랑해 주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꼭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믿고, 더 발전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수상 이후 연말연시 그리고 최근까지 어떻게 보냈나요.
▶리아=휴식 시간도 갖고, 계속 안무 연습과 노래 연습도 함께 했어요. 믿지(MIDZY, ITZY 팬덤)와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나 SNS, 그리고 '빈틈있지' 같은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지냈습니다.
-ITZY에게는 여러모로 뜻깊은 2020년이었을 것 같아요.
▶류진=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WANNABE'부터 'Not Shy' 활동까지 다양한 무대와 새로운 콘텐츠들로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무척 뜻깊은 해였던 것 같아요.
-AAA에서의 수상이 ITZY에게 갖고 있는 남다른 의미도 있는지 궁금해요.
▶채령=저희가 첫 해에는 정말 감사하게도 꿈에 그리던 신인상 수상을 했었는데요. 2020 AAA에도 초대받게 돼서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게다가 감사하게 상까지 주셨는데요. 우리 팬분들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 너무 행복했고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데뷔한 지도 3년차에 접어들었어요. 함께 경쟁하며 고생했던 때도 생각났을 것 같아요.
▶유나=벌써 3년 차라고 생각하니 데뷔 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함께 고생하고 서로 의지하며 만들어 나아가는 ITZY라는 팀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또 저희도 저희가 그릴 앞으로의 모습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팬들과 주위 지인들의 반응은 어떠했는지도 궁금해요.
▶류진=주변의 좋은 반응에 정말 저희보다 더 많이 좋아해 주는 팬분들도 있었고 응원해 준 가족들과 지인들이 계셔서 무척 고마웠고 감동했어요. 아직도 많이 쑥스럽고 반응이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②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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