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김예림), 첫 연기 도전..'민트 컨디션'으로 눈도장 '쾅'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본명 김예림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예림은 지난 3일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연출 정형건, 극본 방소민)에서 시크한 면모를 지닌 홍채리 역으로 출연,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민트 컨디션'에서는 불법 개조한 중고 MRI 기계 고장으로 60대(임채무 분)에서 20대 청년(안우연 분)이 된 현철이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과정에서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인 홍채리는 문세(지민혁 분), 닥터김(정지순 분)과 함께 사고 당한 현철을 숨겨 극 전개에 주요한 역할을 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홍채리는 현철을 모른 척하던 것도 잠시 티격태격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친구가 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선사했다.
홍채리를 연기한 김예림은 누구의 시선도 상관하지 않는 마이웨이 행동과 사이다 화법 대사를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소화,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김예림은 단독 진행하는 웹예능 '예리한 방 시즌 2'를 오는 8일 오전 11시 KT 시즌(Seezn)에서 공개 할 예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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