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상위법령 제·개정 미반영 자치법규 전수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상위법령의 개정이나 폐지 등 변경사항을 반영하지 않은 자치법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계획수립 및 각종 이행사항 점검, 예산 편성 및 집행사항 관련 실효성, 상위법령 제·개정 미반영, 제정 후 장기간 개정하지 않아 현실에 맞지 않거나 실효성이 없는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상위법령의 개정이나 폐지 등 변경사항을 반영하지 않은 자치법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례의 입법목적의 실현성 등을 평가·점검하고, 조례의 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행 자치법규 중 조례 1006개(도 849, 교육청 157)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계획수립 및 각종 이행사항 점검, 예산 편성 및 집행사항 관련 실효성, 상위법령 제·개정 미반영, 제정 후 장기간 개정하지 않아 현실에 맞지 않거나 실효성이 없는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소관 부서별로 오는 9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분석 결과를 토대로 각 소관부서와 협의해 10월부터 차례대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좌남수 의장은 “조례에서 규정되고 있는 각종 이행 사항과 관련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전수조사 및 정비는 물론 앞으로도 자치법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법적 안전성과 합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