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박스오피스 1위 출발.."첫날 4만 ↑, 예매율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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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3일 4만 731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미나리'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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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3일 4만 731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미나리’는 지난 1980년대 미국 아칸소에서 채소 농장을 개척한 한국 가족의 이야기다. 이 가족의 첫걸음부터 희망을 뿌리내리는 여정을 담았다.
향후 성적도 기대할만하다. ‘미나리’의 실시간 예매율은 4일 오전 10시 기준, 30.9%다.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미나리'의 힘은, 공감이다. 한 (이민) 가정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또 먹먹하게 그린다.
작품성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나리’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다음 목표는 오스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같은 기준, 1만 3,120명이 관람했다. 총 95만 2,781이 선택했다.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5,662명이 영화를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 9,003명이다.
<사진출처=판씨네마,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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