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스트롯2' 결승전서 특별무대.. '진' 왕관·트로피 전달
박혜원 기자 2021. 3. 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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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내일은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특별 단독 무대를 펼친다.
임영웅은 4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최종회에서 '미스트롯' 제2대 진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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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내일은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특별 단독 무대를 펼친다.
임영웅은 4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최종회에서 '미스트롯' 제2대 진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임영웅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새로운 진이 탄생한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내가 '미스터트롯' 진의 자리에서 느꼈던 소중한 경험들을 '미스트롯' 제2대 진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미스트롯' 제2대 진 탄생에 대한 설렘과 축하의 말도 전했다.
그는 "진 뿐 아니라 이 자리까지 오신 참가자 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미스트롯2' 결승전을 위해 특별 단독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전 세계에 K-트롯을 전파할 '미스트롯2'의 '글로벌 여제' 탄생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며 "톱7이 영예의 '진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강렬한 열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력을 쏟아 부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톱7에게 마지막 힘을 더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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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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