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화상수업 오류 '온라인클래스'..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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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플랫폼인 EBS 온라인클래스의 접속 지연 오류가 개선 완료됐다.
교육부는 4일 '온라인클래스' 학생 진도율 확인 및 시간표 오류, 학생 초대링크 발송기능 미구현됐으나 개선이 완료돼 현재 정상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9시경부터 화상수업 지연이 발생했으나 야간에 수정이 완료됐고 현재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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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과다 발생 따른 지연..실시간 모니터링"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원격수업 플랫폼인 EBS 온라인클래스의 접속 지연 오류가 개선 완료됐다.
교육부는 4일 ‘온라인클래스’ 학생 진도율 확인 및 시간표 오류, 학생 초대링크 발송기능 미구현됐으나 개선이 완료돼 현재 정상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9시경부터 화상수업 지연이 발생했으나 야간에 수정이 완료됐고 현재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라는 설명이다.
EBS 온라인클래스는 원격수업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이다. 새 학기가 시작된 2일 뿐만 아니라 전날에도 접속 오류 등이 발생해 교사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성명을 통해 “시간표 안내도 링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보여주지도 않아서 학생들에게 혼란만 주고 있다”며 “기본적인 학습 관리와 출석 기능은 더욱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한바 있다.
교육부는 “화상수업 내 채팅 등 부가기능 관련 DB에 과다 데이터 발생에 따른 지연으로 파악됐고 해당 프로그램 로직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접속 지연이 발생한 ‘e학습터’ 또한 오류가 해결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일일 접속자는 121만5856명이고, 화상수업서비스 일일 접속자는 40만3367명이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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