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곡 '하우스 파티'로 희망 메시지 전한다

슈퍼주니어 [레이블SJ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슈퍼주니어가 새 노래를 통해 팬데믹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레이블SJ는 슈퍼주니어가 오는 16일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를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새 앨범의 타이클곡인 ‘하우스 파티(House Party)’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의 노래다. 히트메이커 유영진이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해 슈퍼주니어만의 음악 색깔을 제대로 담아냈다.

특히 가사에는 코로나 19 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전한다. 그러면서 거의 다 왔으니 힘들어도 일탈은 잠시만 접어두자는 독려를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슈퍼주니어는 앨범 발표에 앞서 공식 SNS에 ‘버사타일 유닛(Versatile Unit)’ (다재다능 유닛)인 은혁, 규현, 신동의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했다. 어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 포스터에는 ‘핸즈 업 비욘드 더 월(Hands Up Beyond the wall)’, ’프리덤 이즈 낫 프리(Freedom is not free)’ 등 코로나 19 극복에 대한 가사가 함께 공개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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