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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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2502건(연평균 500건)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린이 보행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특히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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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2502건(연평균 500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2650명(연평균 5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월별 통계를 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교통사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사상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린이 보행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특히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하고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더불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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