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현경 "딸 홍채령, SNS서 나름 유명 셀럽"

배우 오현경이 딸 홍채령이 SNS에서 유명한 셀럽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상아, 오현경, 이용진, 이진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국진은 오현경에게 "딸도 엄마를 닮아서 끼가 엄청나다고?"라고 물었습니다.

오현경은 "이제 19살. 고3 된다"며 "연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하고 싶어 했는데 전공은 미술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지금도 그 꿈을 버리지 않고 SNS에 연기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홍채령의 드라마 명장면 속 감정 연기와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나름 유명하더라"라고 뿌듯해 했습니다.

이에 이용진은 "셀럽이네?"라고 물었고, 오현경은 "나름 셀럽이다. 광고도 들어와 용돈을 번다. 완전 효녀"라고 거듭 자랑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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