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김수찬 "첫 미팅 때 큰 실례, 적잖게 당황"

이민지 2021. 3. 4.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찬이 '달려라 댕댕이' 첫 미팅 때 당황한 사연을 공개했다.

3월 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는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접목시킨 국내 최초 예능이다.

김수찬은 친동생처럼 아끼는 반려견 '은찬이'와 함께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한다.

김수찬은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첫 미팅 때 은찬이가 사무실에서 큰 일을 봐서 적잖게 당황했다."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수찬이 '달려라 댕댕이' 첫 미팅 때 당황한 사연을 공개했다.

3월 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는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접목시킨 국내 최초 예능이다.

김수찬은 친동생처럼 아끼는 반려견 ‘은찬이’와 함께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한다. 김수찬은 “집돌이인 은찬이와 좋은 경험과 추억을 주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을 만큼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자랑했다. 그럼에도 은찬이와의 촬영은 예측불가에 결코 쉽지 않았다고.

김수찬은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첫 미팅 때 은찬이가 사무실에서 큰 일을 봐서 적잖게 당황했다.”라고 회상했다. 실제로 반려견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예측 불허,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자주 발생한다는 제작진 전언이다.

이외에도 김수찬은 “은찬이가 자주 안기려고 해서 그것을 뿌리치는 것이 힘들었다.”라면서도 “이전과 비교하면 은찬이와 더욱더 돈독한 유대 관계가 생긴 것 같다. 많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수찬은 “반려견의 동반자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방송이다. 반려인과 반려견의 유대관계 확립의 관점에서 를 시청한다면, 본인과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이 다르게 보일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겠다. 김수찬과 은찬이 귀엽게 봐주시세요”라고 덧붙였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