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서연탑메탈, '윤석열 사퇴설' 이후 급상승

김정훈 기자 2021. 3.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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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관련주' 서연탑메탈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4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서연탑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29.78%(2650원)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연탑메탈의 지주회사인 서연그룹의 사외이사는 윤 총장처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면서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다.

이에 서연탑메탈은 '윤석열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윤 총장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급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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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관련주' 서연탑메탈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4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서연탑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29.78%(2650원)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주변 측근 등에게 “내가 총장직을 지키고 있어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도입해 국가 형사사법 시스템을 망가뜨리려고 하는 것 같다” “내가 그만둬야 멈추는 것 아니겠냐”며 사실상의 사의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 총장 측 관계자는 "4일 사의를 표명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연탑메탈의 지주회사인 서연그룹의 사외이사는 윤 총장처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면서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다. 이에 서연탑메탈은 '윤석열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윤 총장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급등한다.

특히 윤 총장이 사퇴 후 대선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서연탑메탈 주가도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서연그룹은 지난 2월 "사외이사와 윤 총장은 대학교 동문이긴 하나 그 이상의 관련은 전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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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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