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 징검다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브릿지 투어' 21년 시즌 오픈

김재범 2021. 3. 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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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41m에서 즐기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의 '스카이브릿지 투어'가 동절기 운휴를 마치고 5일 2021년 시즌을 시작한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단 루프 사이에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을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21년 투어 오픈을 기념해 스카이브릿지 투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샤우트! 스카이브릿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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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운휴 마치고 5일부터 21년 시즌 시작
타워브릿지에 바닥 없는 징검다리 구간 신설

지상 541m에서 즐기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의 ‘스카이브릿지 투어’가 동절기 운휴를 마치고 5일 2021년 시즌을 시작한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단 루프 사이에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을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지상 541m 야외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걷는 스릴이 매력이다. 또한 일몰 때 서울 야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다.

올해는 ‘하늘 위 산책’의 매력을 더 높여 11m 철제 브릿지의 시작과 끝 지점에 바닥이 비어 있는 징검다리 구간을 추가했다. 참가자들은 착용한 하네스에 연결된 세이프롤러와 손잡이에만 의지해 아래가 그대로 보이는 타워브릿지를 건너야 한다.

투어는 최대 12명이 한 조로 편성되어 인솔직원 동행 하에 1시간 동안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21년 투어 오픈을 기념해 스카이브릿지 투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샤우트! 스카이브릿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브릿지 횡단 전 참가자들의 함성 소리를 측정해 동시간 대 최고 기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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