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트럼프 취임' 음모론에 미 의사당 보안 강화

김영아 기자 2021. 3. 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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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늘(4일) 다시 취임할 것이라는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음모론이 확산하며 의사당 침입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미 의회경찰은 성명을 통해 "확인된 민병대 그룹이 오늘 의사당을 침범하려는 음모를 보여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의회 의원이나 의사당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인지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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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늘(4일) 다시 취임할 것이라는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음모론이 확산하며 의사당 침입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미 의회경찰은 성명을 통해 "확인된 민병대 그룹이 오늘 의사당을 침범하려는 음모를 보여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의회 의원이나 의사당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인지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회 경찰은 의사당 주변에 구조물을 설치해 물리적 경계를 구축하는 한편 경비 인력을 늘리고 보안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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